1년 중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온다는 절기 '소한'인 오늘, <br /> <br />절기에 맞게 오후부터 날씨가 무척 추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까지는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며 크게 춥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오후부터는 강력한 북극 한기가 밀려오며 본격적인 2차 한파가 시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이 영하 3도로 하루 만에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퇴근길 무렵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를 넘나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에 대비해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, 서해안과 제주에는 낮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, 대전 영하 1도, 광주 1도, 부산 7도로 어제보다 3~6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의 기세는 갈수록 강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 후반에는 영하 20도에 달하는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고요, <br /> <br />한낮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에 그치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 속에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내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고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,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에도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파와 함께 폭설 대비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하권의 추위 속에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살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1051114087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